남원시가 31일 '자랑스러운 남원 CEO'와 '모범 근로자'를 선정하고 상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남원 CEO 및 모범 근로자 표창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관내 읍면동장 및 경제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자랑스러운 남원 CEO 부문에는 ㈜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 ㈜케이에스아이 채종술 대표, 해표식품영농조합법인 강성균 대표가 선정됐다.

모범 근로자 부문은 ㈜지엠에프 심규성 기사, ㈜테마이엔씨 박경도 부장, ㈜재성 이성택 반장이 선정됐다.  

남원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지난달 19~23일 남원시 홈페이지에 시상계획을 사전 공고하고 접수를 받아 서류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걸쳐 수상대상자를 확정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남원시는 앞으로로 지역 기업의 지원을 위해 신설된 기업지원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