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칭찬 글을 받은 친절직원 12명을 격려하고, 기념품으로 도서를 전달했다.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밝은 미소로 띄우면서 민원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상급기관에 문의를 해가면서 가능한 방안을 열심히 찾아보며 애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직원을 칭찬한 글 중의 일부이다.
지난 4분기에만 이처럼 시민들이 칭찬한 직원은 12명이다.
민선7기「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 공무원들의 친절행정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평가이며, 전화 친절도 조사결과도 평균 91.2점으로 전년보다 무려 9.7점이나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시장은“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을 한다는 것은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고, 신뢰를 감동을 낳는다”며“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하는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새해에도 시민중심의 친절・공감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이웃집을 방문하는 것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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