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9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13억원이 증가한 760억 원을 편성해 어르신 맞춤 복지 안착에 나선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활용한‘경로당 조리사 지원 사업’을 신규 운영하기로 했다.
2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경로당 조리사 지원 사업으로 30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활동비로 월 27만 원을 지원해 경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노인 인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으로, 점점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따른 다양한 복지 욕구 및 관련 문제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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