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예산동아리‘온새미로’가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최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는 최우수공무원상은 세금낭비를 막고 지방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온새미로는 효율적인 재정운영, 소통·봉사행정 등 그동안의 활동내역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2018년 한눈에 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역사 리플릿 홍보, △공직자들이 어려워하는「알기쉬운 예산이야기」출간, 전직원과 공유, △2017년 지방교부세 감액 ZERO 실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차나눔 봉사활동, △실과소읍면동을 찾아가는‘예산 끝장토론회’운영으로 예산운용의 문제점과 예산 집행시 애로사항 개선, △전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예산소통방 운영, △새올행정시스템과 행정전화를 통한 예산관련 내용 홍보 등이 있다.
온세미로는 남원시청 실과소읍면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예산동아리로 자체 세원발굴, 세출절감 아이템발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 행정업무 개선 등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과 지식공유로 전국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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