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를 위해 2014년부터 예비단계인 시군지역역량강화사업을 단계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7개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등 637억원을 확보하여 농촌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는 중앙단위 역량단계별 지원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남원시 자체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매년 2억원을 지원한 결과이다.
남원시는 농한기(11월~12월)를 이용 15개마을에 1개월동안 농촌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미용, 요리, 물박놀이) 3천만원을 지원하여 공통관심사 공유로 마을 공동체형성은 물론, 가꾸는 자신의 가치성 향상 그리고 요리하고 먹는 즐거움으로 농촌활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2억원을 지원 예비단계인 소규모 자체사업, 마을색깔찾기, 마을리더교육, 공무원역량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여 내년 4월 중앙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내년에도 시군지역역량강화사업 50개마을 2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농촌에 감성을 채워 행복마을, 활력남원을 만들기 위해 단계별(1단계 참여형-공동체형성, 2단계 문화복지형-공동체정착, 3단계 자율형-마을자원개발형, 4단계 공모사업 정착형) 농촌활력프로그램을 지원 역량강화를 정착 시켜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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