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열린‘농림사업정보시스템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 발표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혓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한‘2018년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은 농업보조금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편익향상과 공헌한 우수활용 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농업경영체 통합DB를 활용으로 바꾸는 지방농정업무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남원시 사례는 2018년9월부터 농업보조사업지원시스템를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 시스템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농업경영체 정보를 연계해 구축한 것으로 농업경영체 정보는 물론 과거 지원이력 및 보조금 수급자격 검토, 현황분석 등 다양한 농업분야의 효율적인 처리과정을 전산화한 지방농정전용 시스템이다.
남원시 농정과 진삼채 담당은“농업보조 사업의 부정수급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신뢰도 높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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