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도시행정학회 공동주관으로 열린‘2018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에 따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갈등관리 우수시책을 전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부터 한국도시행정학회와 공동으로 전국의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포함)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14개의 지자체 간 상생 협력·갈등관리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이날 최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남원시는 지리산권광역관광개발계획(2008~2017)에 따른‘지리산권 관광 개발사업 공동추진’사례를 상생협력 우수시책으로 발표했다.
특히 남원시 춘향 홍보대사 강아랑 씨(현 KBS 기상캐스터)가 청중평가단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1억5000만 원이 제공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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