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최고의 행정서비스 친절시책은 민선7기 이환주 시장의 핵심공약이다.
시는 친절한 시청 만들기를 위해 부서별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시책을 개발하고 친절교육 강화,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9일 심규원 강사를 초빙해‘기본 지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사예절, 표정 트레이닝, 공감화법 등 일선 업무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 실습을 병행하며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내년부터 친절 인센티브와 불친절 패널티 등 각종 친절향상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 친절시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하반기에 실시한 전화 친절도 조사결과 평균 91.2점으로 전년대비 9.7점이 상승했다.
남원시 관계자는“홈페이지 등을 통해 친절한 직원을 칭찬하는 시민들의 글이 늘어나는 등 친절향상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친절하고 신뢰받는 남원시정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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