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4일 민원실에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인과 공무원이 다함께 만족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내가 친절 강사 !’라는 주제로 전적원이 참여해 그동안 민원 현장에서 경험한 민원인과의 응대 요령을 되돌아보고 보다 나은 친절 방안을 찾아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여러 사례들을 직접 시연을 통해 박수와 갈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마지막으로 친절구호를 활기차게 외치며‘친절 남원시 만들기’로 다짐을 했다.
민원실은 매월 2회 시민 감동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절 마인드를 높여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친절은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이해와 소통으로 행복한 상태가 됐을 때 친절 에너지를 나눌 수 있으며, 민원실은 매일 아침‘싱글벙글’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인 응대하기, 웃음치료 강사의 친절 이미지 메이킹 교육, 힐링 휴-리프레싱 교육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에너지를 충전해 남원시를 찾는 민원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관의 문턱을 없애고 민원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며 불편사항은 즉시 개선해 민원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원시 양완철 민원과장은“1%의 긍정적 친절 마인드가 100%의 친절이미지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친절 민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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