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워회(위원장 김종관)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행정사무 감사에 대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어려운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대규모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 및 농산물 개방으로 인한 농촌의 문제점 등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남원시가 집행한 예산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비효율성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이를 통해 다음 달 13일 제227회 남원시의회 정례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소관부서의 행정사무 감사와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가 이뤄진다.
김종관 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에 따라 각 부서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행정사무 감사의 진행을 위해 연찬회를 했다”며“연찬회 기간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의원이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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