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가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의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받았다.
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있어 신중한 검토를 통해 귀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요청하며“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26회 흥부제가 어느 해 보다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26회 임시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돼 있으며, 마지막 날인 1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본회의에 부의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