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풍 피해 최소화와 빈틈없는 태풍대응을 위해 해당 실과소 및 읍면동에 사전대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부서 태풍대비 주요조치사항으로 시민 행동요령 등 태풍정보 전파, 강풍 및 호우에 대비해 절개지, 산사태 등 붕괴위험 취약지역 특별점검, 강풍에 의한 입간판 탈락 등 위험 대형공사장 안전조치, 비닐하우스 및 농작물 사전점검 등을 지시 했다.
또한, 비상2단계(태풍주의보)에 돌입하게 되면, 재난대비 전담 T/F팀의 13개 기능별 대처에 따른 20개 부서에서 재난상황실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해, 피해 발생시 피해상황 신속 파악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명구조 및 시설 응급복구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본부장은 "태풍 진행 경로를 각별히 예의주시해 기상상황 사전 파악을 통해 실시간 현장순찰을 진행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노력바라며,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유지해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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