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주요공약으로 친절행정을 내세운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운봉읍 가장마을을 찾아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개 단체 및 업체(남원시 자장면봉사단, 남원시 장애인복지관 빨래봉사단, LG전자 하이텔레서비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가 동참했다.
남원시 4개 실과소(시민소통실, 주민복지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담당 및 120민원봉사대도 전기, 가스, 건강상담, 농기계, 복지상담 전기, 가스,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 시장은 마을 어른들의 안부를 챙기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장마을 주민들은 이날 마을회관 앞 유휴지를 포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마을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사안을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남원시 자장면봉사단이 준비한 자장면 봉사에 참여해 마을 어른들에게 배식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을주민 소모씨는“바쁜 업무에도 시장과 공무원이 방문해 생활안전시설을 일일이 점검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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