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일 남원사랑 화합의 날 행사를 통해 "서로 관심과 배려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워라밸 남원시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자" 고 다짐했다.
이날 남원사랑 화합의 날 행사에서는‘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기획실)’,‘친절 우수영상(노암동)’,‘재활용품 분리배출(환경과)’등 홍보와 다짐 결의대회가 열려 박수를 받았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결의대회에서는 이환주 시장과 간부공무원 35명이‘동료직원의 임신・출산 축하와 배려하기`,‘임신과 육아로 고민하는 동료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하기`,‘출산 전・후 휴가 권유하기’등에 서명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행정의 성패는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진단하고“단순히 주민과의 환담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주민의 협조와 긍정적인 참여를 유도해 행정과 주민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소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 행정전반을 파악해 시정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왜곡된 정보는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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