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 향토부대와 손잡고 통합방위사태 등 상황발생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와 제7733부대 3대대는 지난 28일 이환주 남원시장, 조철훈 3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정보공유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토방위 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통합방위사태 발생시 상호 영상정보의 신속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적부대의 침투․국지도발 등의 상황 발생시 이 협약에 따라 남원시와 군부대가 영상정보자원 등을 서로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지역향토 방위태세 확립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남원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앞으로 우리 남원시와 군부대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증진하는데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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