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6일 전북도에서 주관하고 14개 시군이 참석해 실시한‘2018년 전라북도 세외수입연구발표대회’에서 남원예촌 전통한옥체험시설을 주제로 한‘브랜드 도입을 통한 관광시설물 위탁관리 운영으로 사용료 수입증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연구발표서는 남원시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의 브랜드를 활용하고 구도심권 재생 및 남원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 광한북로 일원에 부지 1만1079㎡, 건축 1673㎡ 전통한옥체험시설로 남원시에서 2013년 3월 첫 삽을 뜬 후 2017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숙박부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기까지 야심차게 추진해온 사업이다.
특히 시는 전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2년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연구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역점시책 중점홍보, 자주재원 확보를 통한 지역발전과 직무역량강화 납세자 편익시책을 지속발굴하겠다”며“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앞서가는 세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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