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5일 남원시 국제봉사단체협의회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공유와 자문을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 경제, 교육 등 시정 주요 사업에 관한 토론과 자문의 시간을 갖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여 행정 서비스 능력과 지역 발전 동력을 제고 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국립 공공의료대학(원) 조기 개교, 지리산 친환경 전기 열차 도입, 함파우 모노레일 등 관광 클러스터 조성, 남원 읍성 복원 정비, 사매 일반사업단지 조성, 시민 공원화 사업, 시민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이환주 시장이 직접 설명했고 이에 관한 토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분들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은 통찰력으로 발전적인 방안을 많이 이야기해 주셨다"며, "혜안이 가득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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