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현안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민선7기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남원예촌 조성사업 등 13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은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며 풀어 나가는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 시장은 먼저 남원예촌 4.5지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광한루를 중심으로 금암공원과 함파우예술촌까지 이어지는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대상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했다.
또 이 자리에서‘더 머무르고 더 소비할 수 있는 남원관광벨트를 완성해 시민들이 관광소득을 실질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자’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신성장동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클러스터산업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농업인상생플랫폼, 미생물센터, 운봉지역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의 사업장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줄 것을 주지시켰다.
이환주 시장은 현장방문을 마치고“사업을 추진할 때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반영하고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필연이라”며 "남원시 공직자들은 남원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근본적인 자세를 늘 겸비해야 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