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7일 김동규 부시장 주재로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자체 합동평가 해당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동평가에 대비한 평가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했다.
남원시에 따르면‘국가 위임사무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통합성 확보를 위해 100대 국정과제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간의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지표별 성과관리를 위해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김동규 부시장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 지표담당자들이 매뉴얼을 정확히 숙지하고 평가지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부서간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관리에 임함으로써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남원시는 평가에 대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월중에는 지표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속도를 높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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