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춘몽·향단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춘몽·향단로 정비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지정이 된 동충동·죽항동 일대 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춘몽로는 구역전에서 제일은행 사거리까지 800m를, 향단로는 구역전에서 십수정 삼거리까지 1000m의 구간을 각각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남원읍성 산책을 컨셉트로 남원읍성의 역사·문화를 연결하는 품격의 상징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통과 생태가 이어지는 품격의 보행중심 가로 조성, 지역의 스토리가 흐르는 품격의 창조가로 조성의 개발방향을 가지고 남원읍성의 품격과 문화의 향기가 있는 가로 조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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