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종관)가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224회 남원시의회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안전경건위는 추경예산 및 일반안건 심사에 이어 2일 폭염 속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안전경건위는 이날 지난 2016년 4월 정식 개관해 계절별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을 방문해 곤충특별전과 물놀이터를 살펴봤다.
이후 지리산 허브밸리, 화장품산업지원센터, 흥부골 자연휴양림, 남원 일반산업단지 등을 시찰했다.
또 남원 물류유통의 중심인 화물공영차고지, 도로관리사무소,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요천생태습지공원 등 10개 주요사업장을 현지 방문해 추진상황과 운영현황을 살폈다.
위원회는 이날 주요사업장 방문 외에도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사업현장과 주민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도 찾을 예정이며, 오는 9월 정례회 이전 답사를 종료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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