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연일계속 되는 기록적인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1일‘8월중 남원사랑 화합의 날’행사를 마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어르신들이 더위를 식히는 무더위 쉼터와 농ㆍ축산농가 를 방문해 어려움을 살폈다.
이 시장은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올 여름 폭염현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6도~37도까지 올라가는 한 낮 시간동안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지면 축산농가를 방문, 축사시설물을 살펴보고 축사관계자와 폭염 대책을 논의하고“축사 내부에 시원한 물 물뿌리기, 그늘막 설치, 적정 사육마릿수 등을 유지해 남원시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폭염이 끝날 때까지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행복과 시민안전을 지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남원시는 폭염피해 예방 가두방송과 도로에 물 뿌리기를 실시하는 한편, 홀로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총동원하고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