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민원실 내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인 시민의 행복민원쉼터를 개방 했다.
행복민원쉼터는 2018년 1월부터 타 시군 벤치마킹을 실시해 남원시에 알맞게 접목시켰으며 또한 시청사내 부서이동에 따른 시 농협출장소가 이전한 관계로 열악한 상황이지만 반대급부로 시민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
시가 개방한 행복민원쉼터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에 민원인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과, 전자정보 사무기기 및 건강체크 등 시민편의시설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연령대별 다양한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도서 목록 대를 비치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할 때, 행복하고 친절한 민원실로 사용할 수 있는 쉼터 시설을 갖춰 놓았다.
한 시민은“항상 민원실을 방문하면 사무기기 전용공간을 사용하기가 협소 했었는데 이렇듯 사무기기 전용공간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 할 수 있어 더욱더 쾌적하고 안락한 행복민원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가장 친절한 남원시청을 만들기 위해 타 기관을 벤치마킹 했다”며“이를 토대로 남원시 실정에 맞는 시책을 개발해 시민중심의 가장 친절한 남원시청 민원실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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