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정환 위원장
남원시의회는 지난19일 제19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환 의원, 부위원장에 김성기의원을 위원에 김승곤 의원, 강성원 의원, 이석보 의원, 왕정안 의원, 장선화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오는 12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활동에 들어간다.
남원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4천982억원으로 금년도 당초예산 4천971억원 대비 0.2% 증가했고 그 중 일반회계가 4천580억원, 특별회계는 402억원이다.
이번 예결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2014년 결산 추경 및 2015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토대로 종합적인 심사와 계수 조정을 통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김정환 위원장은 “예산 심사는 투자의 우선순위 등 타당성과 효과성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재원 배분이 골고루 이루어졌는지 우리위원들과 꼼꼼히 따져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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