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시장
남원시는 이환주 시장이 민선7기 시정 최우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을 살펴보면 먼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는 미래관광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산악관광을 선점하기위함이다.
또한, 중장기 지역경제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하는 데 화장품원료시설을 시기에 구축하고 입주타운을 조성, 화장품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사매일반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해 전기전자와 자동차 부품 등 친환경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인 춘향애인의 매출을 올리고, 전통산업인 옻칠목공예산업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야 지역사회의 발전과 영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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