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지난 3일 윤지홍(57) 의장과 양해석(55)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함으로서 제8대 남원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남원시의회는 지난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김영태(민주당·55) 의원을, 부위원장에 노명숙(민주당 비례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김영태 운영위원장은“남원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무위원회 위원장은 한명숙(민주당·52)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정현(민주당·57) 의원이 선출됐다. 한명숙 총무위원장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김종관(민주당·60)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윤기한(무소속·60) 의원이 뽑혔다. 김종관 안전경제건설위원장은“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시민을 위하고 남원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3선의 윤지홍(57) 의장과 3선의 양해석(55) 부의장이 선출된데 이어 이날 상임위원장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제8대 남원시의회가 본격 출범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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