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오는 22일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단풍축제는 개막 퍼포먼스와 천년송 소원빌기, 구절초비누 만들기, 단풍찍기, 책갈피 만들기, 기념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꿀, 고사리, 오미자, 산채류 등 농특산품 판매장이 마련돼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민요, 통기타, 품바, 마술 등 공연무대와 함께 남원넷이 주최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가 펼쳐진다. 올해 사진촬영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해 할 것으로 예상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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