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전당대표가 지난 14일 남원을 방문했다. 김 전 대표는 특히 광복절 전날에 김주열 열사의 흉상에 참배했다. 이자리에서 김 전 대표는“광복이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의 저항 정신이 결집된 결과이듯,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역시 민주화 투사들의 희생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운봉읍 화신마을을 방문했고 주민들은 회관을 숙소로 혼쾌히 제공했다. 이자리에는 윤지홍 남원시의회의원, 김광채 운봉읍장 , 최진회 노인회장, 이정기 애향회장, 김중열 이장협의회장, 서영교 운봉농협조합장, 안선호 전촌이장, 이주태 화신이장, 강만순 전촌 부녀회장과 주민분들이 함께해 운봉의 야관문 막걸리로 지역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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