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골 산내포도 농가 이재춘 씨의 포도 수확이 한창이다. 무더위를 이기고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는 남원 흥부골 산내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 산내면은 해발 450~550m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독특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흥부골 포도는 당도 15 ̊BX 이상, 송이당 무게 380~420g으로 착색도 최상급의 포도만을 엄선해 출하하고 있으며, 8월 하순부터 시작하여 9월하순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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