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인 남원시와 중국 염성시가 자매도시로서의 인연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3일 열린 기념행사에서 양 도시가 미래로 향하는 새로운 교류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회화나무 기념 식수 행사를 가졌다. ‘회화나무’는 중국인들이 매우 귀하게 여긴 선비 나무로 평안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는 상서로운 나무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상징적인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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