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향골 거점소독장소 차량 소독
▲ 남원시 가축방역상황실
▲ 춘향골체육공원 내 거점소독 1초소를 방문하고 시연 소독을 하는 이환주 시장
남원시는 올 들어서도 단 한건의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는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없는 청정 남원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김제, 고창에 이어 충남 지역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생석회, 소독약품 및 양돈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긴급 예방백신 100,000두분을 전 양돈농가에 공급하여 일제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거점소독장소 2개소와 축산관련시설의 소독시설 2개소 등 총 4개소의 소독시설을 현재까지 24시간 운영해 질병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부터 다음해 5월말까지 연간 8개월 동안 구제역 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시청 축산과에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질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는 구제역 AI 뿐만 아니라 기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서 금년도에 축산농가 소독시설지원, 질병예방용 백신지원, 인수공통전염병 차단, 농장 질병 예찰 등 4대 중점사항을 정하여 선제적 축산 경영과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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