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의 밤 하늘에 추석달이 떠 올랐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평균보다 약 2만 8천km 가까워지면서 추석 달이 '슈퍼문'이 되었다. 이번 추석달은 슈퍼문이라는데 1997년 추석이후 18년 만에 다시 찾아온 것이다. 27일 밤 12시께 가장 크게 보이는데 이때는 정확한 보름달은 아니고 28일 오전 11시 50분에 정확하게 둥근달이 된다. 28일 낮 11시 50분은 낮이라 달을 볼수 없기 때문에 해가 뜨기전인 28일 오전 6시께 가장 큰 보름달을 볼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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