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요천강 100리 숲길’을 조성했다.
‘요천강 100리 숲길’은 송동 세전에서 산동 월석 구간 40km를 2017년까지 50억원을 투자해 철쭉, 개나리 등 관목류 100만본과 야생화, 허브류 등을 식재하고 곳곳에 쉼터, 벤치를 설치하여 언제든지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녹색네트워크로 구축되었고 또한, 요천변 산책로를 조성하여 가벼운 걷기운동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주생면 중동리 옛 쓰레기매립장 주변으로 요천생태습지공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자작나무숲, 생태탐방로와 다목적 체육마당이 설치되어 환경,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임영식기자 / rokmc15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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