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회장 배종철)가 춘향전을 각색하여 주중 체험상품으로 운영해 온 "광한루원 장원급제 행차"를 7~8월 여름 휴가기간 동안 운영한다. ‘광한루원 장원급제 행차’는 관람위주의 공연형식을 벗어나 관광객과 출연진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물로 지난 2014년에 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에서 기획하여 선보인 상설 체험상품이다. 공연은 7월 21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화, 목, 금 오후 3시부터 1시간여 운영되는데, 광한루원 정문을 출발하여 춘향사당과 오작교 앞에서 제기차기, 닭싸움 등 민속놀이 게임과 이도령과 그네뛰기, 어사 말타기 체험, 장원급제 퍼레이드 등 관광객 참여로 진행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