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운봉향교 을미년 춘계 석전대제 봉행식이 열렸다. 석전대제는 공자와 선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제사의식이다.봄과 가을에 열리는데 운봉향교는 남원시 동부권 유림들이 참석하는 행사다.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중심으로 그 제자들과 한국의 유학자 설총·최치원 등 명현 16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매년 두 차례 기념석전을 행하며, 지방에서는 향교에서 주관하고있다.
이늘 행사는 유림과 김희옥 문화관광과장, 이상현 도의회 부의장, 윤지홍 남원시 의원, 마우천 운봉읍장, 서영교 운봉농협장등이 참석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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