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하루 앞둔 2월18일 오전 5일장이 열리는 인월재래시장. 진눈깨비가 날리며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종종걸음으로 설 대목장을 보기 위한 무수한 사람들이 장을 찾았다. 말 그대로 설을 하루앞둔 장날은 설 대목을 노린 상인들과 제수용품 구입을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며 모처럼의 활기를 띄어 설 대목을 실감케 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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