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참여한‘호남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 이벤트로‘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전라도를 찾는 관광객이 엄선된 전라도 100개의 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인증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라도 대표관광지 100선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광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탬프투어’앱을 설치하고 전라도의 명소를 방문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증하면 스탬프를 받게 된다.
올해 11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투어 이벤트는 총 경품 3천만 원 상당으로 미션을 수행한 방문자들에게 특급호텔 숙박권, 모바일 기프트콘 등 푸짐한 선물을 지급하며, 경품 외에도 주변 상가들의 참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있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정한 순번에 스탬프를 찍은 관광객은‘빨간 발자국’을 얻게 되고 빨간 발자국 이벤트에 당첨된 참가자는 주변 상가에서‘커피 무료쿠폰’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빨간 발자국 이벤트는 해당 스탬프투어 인근의 상가들만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들은‘빨간 발자국 이벤트 신청 페이지(http://www.thatzit.kr/web/events/reds)’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스탬프투어’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스탬프투어’를 검색하면 된다.
박명용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시행하는 전라도 관광 100선에 대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3개 시도를 아우르는 전라도 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전라도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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