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서울장학숙(청운관) 출신 강재하(고려대/전주시), 이병찬(연세대/전주시), 정인환(경희대/남원시)씨가2014년도 제56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전라북도 서울장학숙
17일 전북도 서울장학숙(청운관)은“서울장학숙 출신인 강재하(고려대·전주), 이병찬(연세대·전주), 정인환(경희대·남원)씨 등 3명이 지난해와 더불어 2014년도 제5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연속 배출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세 사람은 “청운관 고시원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학습 환경이 합격에 큰 힘이 됐다”며, 전라북도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법무부 연수 등 남은 일정 마무리를 위한 시간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심형수 전라북도서울장학숙 원장은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인재 배출을 위한 각종 지원제도를 대폭 확대해 전북의 위상 제고와 대외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서울장학숙(1992년 개관)과 청운관(2005년 개관)에서 현재까지 178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라북도 인재육성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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