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1호집을 마무리하고 입주식을 가졌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후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 금액을 들여 생활여건이 어려워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거공간을 전라북도와 군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 및 에너지 절약효과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 유도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행 하였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 1호 수혜자는 본인도 허리질환 환자인대도 지적장애 3급 배우자를 돌보며 30년 이상 노후된 집에서 거주하고 있는 군산시 옥구읍 정모씨(59세) 주거공간을 방 천장, 부엌, 화장실, 전기배선 공사를 시행 해주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후
집이 낡고, 노후 되어 항상 겨율철 이면 외풍이 심하고, 추위에 고생을 하면서도 일일노동자로 어려운 형편에 있어 집 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나눔과 사랑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해주어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에너지 절약실천으로 지급받은 인센티브 금액을 의미 있게 사용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기관, 단체 소속직원들의 탄소 포인트제 인센티브 아웃사랑 기부운동을 작년부터 전개 약 5천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되어 이번에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활의지 제고 및 기부금으로 사랑 나눔 문화 공동체를 형성을 위해 나눔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에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기부에 서명하여 거주지 환경부서나 전북도 자연생태과(기후변화 팀)로 제출하면 된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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