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북도를 비롯한 7개 공공기관이 '제2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개최
-전북도청, 농촌진흥청, 한옥마을 등에서 5일부터 7일 3일간 개최
전북도는 도내 7개 공공기관이 구성한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 주관으로 '제2회 전북 청렴누리 문화제'를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농업진흥청 대강당, 전북도청 대강당, 한옥마을 등 도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누리 문화제는 올해 두 번째로 농촌진흥청이 주축이 돼 7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청렴한 당신이 깨끗한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White(투명하게) - Blue(맑게) - Green(깨끗하게) 3가지 컬러의 테마로 다채로운 청렴문화행사를 진행한다.
White(투명하게)테마는 1일차(9.5./화)로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회식 후 청렴연수원 주관 청렴 실천 토크, 역할극, 청렴뮤지컬 등 청렴콘서트를 개최하고, Blue(맑게)테마는 2일차(9.6./수)로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청렴특강, 한옥마을에서 길거리 청렴연극, 국민연금공단에서 청렴골든벨,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청렴영화 상영 및 클린건강상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인문학특강 및 청렴부채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Green(깨끗하게)테마는 3일차로 혁신도시 양현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청렴세미나, 한옥마을에서 청렴캠페인 등이 개최된다.
'북 청렴누리 문화제'는 지난 해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전라북도가 주축이 돼 공공기관이 합동으로‘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의 행사를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활동을 공공기관 간 협업으로 추진해 도내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도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전라북도, 청렴한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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