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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편성방향 및 도 재정 운영방향,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선방향 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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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예산(안)에 담기 위한 전라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14일 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주민, 재정전문가 등 3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추경 편성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도 재정운영 방향, 그리고 주민참여예산제 후반기 운영계획 등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17년 제1회추경예산(안) 편성방향에 대해서는, 최근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으로 세수전망은 불확실한 반면,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 부응 및 당면 현안에 따른 재정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는데 공감했다.


제1회 추경예산은 농생명과 관광․탄소산업 등 도정 핵심사업 마무리 및 일자리․민생관련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되 전북 대도약을 위한 건전재정운영에 힘쓰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17년 하반기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시기가 늦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이 예산(안)에 반영되기 어렵다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시기를 한 달 가량 앞당겨 효과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재정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공모사업에 대해 실국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우선순위를 검토해 주민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 9일에는 도와 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기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곽승기 예산과장은“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실국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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