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전석종)에서는 10월31일(금) 경찰청에서 도내 15개 경찰서 지능팀장 회의를개최하고,
2015년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사범 단속 및 부정부패 특별단속 등 중점업무에 대한 단속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회의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시행되던 농협 등 조합장선거가 내년 3월에 도내 109개소 등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불법선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끗한 선거분위기가 조성 될수있도록 효율적인 선거사범 단속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불번선거 차단을위해 전담수사관 총33명을 편성하여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전 경찰관을
상대로 위탁선거법 주요 금지, 제한사항 등 교육을 실시하여 단속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 남기재 수사과장은 선거사범에 대해 확고한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준수하여 지위고하를 불문하고 금품살포,허위사실유포, 조합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개입등 선거사범에대해 엄정하게 단속할것을 지시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해 "부정부패" 및 "불량식품" 특별단속에도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해줄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전북경찰은 부정부패단속에 총36건 124명을 검거하여 5명을 구속하고, 4대사회악인 불량식품근절에 대해서도 남원경찰서에서 25명을검거 2명을 구속하는등 총79건 104명을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였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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