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9만539농가, 13만6,676ha, 평균 100만원/ha 지급 -
전라북도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논의 형상 및 기능 유지를 위해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 1,374억4,100만원을 12월부터 시군을 통해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의 경작자이며,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전라북도는 총 90,539농가, 136,676ha가 해당되며, ha당 진흥지역 107만 6,416원, 비 진흥지역 80만 7,312원이 시·군을 통해 지급된다.
금번 고정직불금과 더불어 도와 시군은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자체 쌀직불금 총 745억(도 120억, 시군 625억)과 벼값 폭락 대책비 150억(도 40억, 시군 110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쌀 직불금을 통해 농가들의 어려운 현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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