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농촌관광의 중심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 마을 조성 사업' 차질없이 진행 중
- 도내 관광자원과 연계, 테마별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도시민 관광객 유치 탄력
전라북도는 도내 시군별 농촌관광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결과 연말까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가 가능해 ’18년 사업완료에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 사업’은 사업 대상마을에 4년간 30억원을 지원해 숙박‧체험시설과 계약 주체로서의 기능을 완벽히 구축한다.
이를 시군 농촌관광의 베이스 캠프로 활용해 지역의 인접한 마을 간 혹은 공동의 목표를 둔 여러 마을과의 네트워킹 거점을 형성하고, 마을 간의 관광상품 연계를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민선6기‘사람찾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며, ’15년부터 ’18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42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세부지원 내용은 농촌 자원 체험에 필요한 숙박 및 체험시설 등 H/W 구축 사업과 체험 프로그램‧관광상품 개발, 체험지도사 양성, 공동체‧서비스 교육 등 주민역량 강화 등을 위한 S/W 사업 등이다.
`15년 7월 사업 선정 이후 공동체 교육, 체험지도사 양성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 등에 필요한 교육을 우선 추진하고 ’16년 3월부터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월부터는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주요 건축물에 대한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공사 진행이 어려운 동절기 기간 동안(’17년 2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17년 3월에 착공해 ’18년 상반기 사업 완료에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48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광 자원 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자원이 우수한 19개 마을에 대해 인근 관광 자원과 연계한 29개 관광코스 상품과 학교 수학여행‧기업체 관계자 등이 도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 상품(11개) 및 워크숍하기 좋은 마을(9개마을) 등 테마가 있는 상품 개발을 완료해 도시민 농촌관광 유치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사람찾는 촌‘을 실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김정모 과장은“현재의 농촌관광 마을에 대한 상품개발 지원과 홍보 등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이 본격 운영되는 ’18년 하반기 이전에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사전 준비를 철저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 도내 시군 곳곳에서 농촌 자원을 체험하고 힐링을 즐기는 도시민이 넘쳐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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