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 고교 입학정원 2천4백명 감소…저출산 영향

by 편집부 posted Aug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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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의 내년 고등학교 입학정원이 저출산의 영향으로 2400여명 가량 줄어들고, 전체 학급수도 14개가 줄어들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8일 2017학년도 고등학교 학급수 및 학생수 배정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고등학교 학생수는 2만216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405명이 감소했다.

 

고교.jpg

 

일반계고가 1962명, 특성화고 정원이 443명 줄어든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 전체 학급수도 전년대비 14개 줄어든 789개 학급이다.


14개 학급 감축의 내용은 2016학년도 학급편성지침에 따라 학급감축기준에 해당된 9개 학급과 학과개편 등으로 학교에서 학급감축을 신청한 5개 학급이다.


지역별 고교 입학 정원을 보면 △전주시(8457명) △군산시(2869명) △익산시(3737명) △정읍시(1359명) △남원시(1050명) △김제시(976명) △완주군(1093명) 등이다.


학생 수가 크게 줄며 도내 고교들의 신입생 모집난도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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