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8월 10일 ~ 13일까지 코엑스서 열려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지리산조합)은 1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는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해 지리산권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기업 및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전시회다.
이번 선물상품전에는 지리산권에 속한 7개 시·군(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곡성군·구례군, 경남 하동군·산청군·함양군)의 7품7미를 포함한 시·군 대표 특산물 및 향토음식 가공업체 등 27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리산조합 관계자는 "지리산권의 참여업체들 대부분이 생산·제조사로 상품의 신뢰성이 높고 직접 생산하기에 저렴한 가격임에도 품질은 백화점 명품관에 뒤지지 않는다"며 "평균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명절선물을 구매할 수 있어 김영란법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지리산조합은 지리산권역 7개 시·군의 관광 자원을 공동으로 알리고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지리산 7품7미'는 남원시의 목기·추어탕, 장수군의 사과·한우고기, 곡성군의 멜론·참게매운탕, 구례군의 산수유·다슬기수제비, 하동군의 녹차·재첩국, 산청군의 곶감·약초버섯전골, 함양군의 산삼·흑돼지삼겹살이 있다.
지리산조합은 2018년부터 광역교통망(지리산 한바퀴 순환버스)구축, 지리산둘레길 명품화 사업, 통합문화축제 박람회 개최, 지리산 한바퀴 산악자전거길 구축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펀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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