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과학관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대한민국 과학관인 한마음 대회(이하 과학관인 대회)」를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회를 맞는 과학관인 대회는 우수 과학관 및 우수 과학해설사 포상, 과학관 발전방안 세미나 개최, 과학문화시설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국 과학관 관계자들이 과학관간 정보 및 운영 우수사례 등을 교류한다.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과학관 및 과학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우수과학관 2개관, 우수 과학해설사 3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선정된 최우수과학관과, 최우수 과학해설사는 오는 11월에 해외 선진과학관을 견학하여 해외 과학관의 선진연구 및 전시기법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주한 국립중앙과학관장은“전국 규모의 과학관 행사를 통해 과학관의 사회적 역할 부각과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우수과학관 및 전문인력 발굴과 포상을 통해 과학관 경쟁력 강화 및 성과 창출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과학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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