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3위·완주 4위··· 무주·진안·남원 '화합상' -
군산에서 열린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일 막을 내렸다.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 총 35개종목 14개 시? 군에서 1만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전주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 폐막식에서 입상한 시·군이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종합우승을 거머쥔 전주시는 지난 2012년도 종합우승에 이어 2년만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 2위는 군산시가 차지했으며 3위는 익산시, 4위는 완주군 5위는 정읍시에 각각 돌아갔다. 또한 입장상은 1위에 군산시, 2위 임실군, 3위 장수군, 4위 부안군, 5위 김제시가 각각 차지했다. 화합상은 무주군, 진안군, 남원시가 차지했고, 특별상은 고창군, 순창군이 각각 수상했다.
모범경기단체상은 전북사이클연맹과 전북테니스연합회가 수상했다.
그리고 학생부 종합우승은 전주시가 차지하였으며, 군산시가 종합 2위를, 익산시가 종합 3위를, 완주군이 종합 4위를, 정읍시가 종합 5위를 차지했다.
학생부 부문 최우수 선수로는 수영종목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전주서일초등학교 백민기 선수가 선정됐고, 지도자상은 전주서일초등학교 수영부 육미수 지도자가 선정됐다.
내년도 도민체전은 부안군에서 열린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