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도내 6차 산업 업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제품 판매 및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6차 산업화 판매 플랫폼 행사를 고창군 공음면 청보리축제장(학원농장)에서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플랫폼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 집중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6차산업인증업체와 도내 및 6차 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18개 업체(110품목)가 참여한다.
금번 행사에 우리나라 경관농업의 대표축제인 고창 청보리 축제(보리밭 30만 평)와 연계하여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 향토산업과 연계하는 한편 많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촉(시식)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참여업체 편의 제공을 위해 업체에서 집하해서 일괄 물류 배송하고 판매수수료 또한 기존 매장 입점 수수료 20∼30%보다 월등히 적은 10%로 책정하여 참가한 업체의 영업 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전라북도 관계자는 "금번 플랫폼(판매전)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내 일원 및 수도권 지역에 전라북도 6차 산업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촉진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