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에서는 자립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안정과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홍보 및 판매행사’를 10. 6. ~ 10. 30.(17일간)까지 도 및 16개 시·
군·구 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에서 주관하여 사회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들이 참여하여
만든 빵류, 떡, 육포, 새송이버섯, 조미김, 옹기류, 물티슈, 악세사리, 사무용품 등을 판매하고
도내 장애인생산품을 한곳에 모아 전시·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판매확대로 장애인 일자리 기회 제공과 자립 및 임금향상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도, 시·군, 출연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확대하도록 촉구하고 홍보활동 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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